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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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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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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심근손상을 막아주는 전기침치료 [Int J Cardiol,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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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대상

비안정형 협심증이나 무증상 허혈(silent ischemia)를 진단 받은 18세 이상의 환자 중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ation, PCI) 시행을 위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

204명의 환자들을 다음과 같이 2군으로 나누어 처치 후 결과 분석 하였다.

 

전침 치료군 (102) : PCI 시술 1-2시간 전에 30분간 전기침 치료를 받음

대조군 (102) : PCI 시술 1-2시간 전에 30분간 가짜침 치료를 받음

 

평가 방법

1.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와 연관된 심근경색 발병 여부 : PCI 시술 전과 시술 24시간 후에 혈청 cTnI(심장 트로포닌)를 측정하였으며, 시술 전 cTnI가 정상 수치였으나 시술 24시간 후 정상치의 5배 이상 상승 하였을 때 PCI 연관된 심근경색으로 정의하였다.

2. 심뇌혈관 유해사건 발생 여부 (Major Adverse Cardiac/ Cerebrovascular Event, MACCE) : 2년간 심뇌혈관 유해사건 발생률을 추적하여 비교하였다.

3. 심장 초음파 검사 결과 : PCI 시술 전, 시술 3개월, 6개월 후에 시행하였다.

4. 염증지표 측정 : PCI 시술 후에 전신적인 염증반응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hs-CRP, TNF-α, IL-6, IL-10, HMGB1(위험신호단백1)를 측정하였다.

( hs-CRP, TNF-α, IL-6, HMGB1 : 낮을수록 염증 호전 / IL-10 : 높을수록 염증 호전)

5. PET/ CT 촬영 : PCI 시술 전과 시술 3일 후에 시행하였으며, LAD coronary stenosis가 있는 40명의 환자 (전침치료군 20/대조군 20)에서만 시행하였다.

 

주요 결과

1.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와 연관된 심근경색 발병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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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연관 심근경색 발생을 살펴보면, 전침 치료군에서는 31(30.4%), 대조군에서는 51(50.0%) 발생하여 전침 치료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게 발생하였다. (p=0.004)

 

2. 심뇌혈관 유해사건 발생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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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심뇌혈관 유해사건 발생을 살펴본 결과, 전침 치료군에서는 102명 중 11(10.8%)에서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25(24.5%)에서 발생하여, 전침 치료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Log-rank Chi-square=5.83, P=0.0157)

 

3. 심장 초음파 검사 결과

심초음파 결과상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PCI 시술 3,6개월 후에 대조군보다 전침 치료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5, P=0.012) 좌심실 확장말기 직경(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Diameter, LVEDD)과 부피(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Volume, EDV) 1회 박출량(Stroke Volume, SV)3개월 후에는 그룹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6개월 후 전침 치료군에서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혈류역학적 호전을 보였다 (p=0.014, p=0.045, p=0.017).

 

4. 염증지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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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침 치료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PCI 시술 24시간 후에 TNF-αIL-6은 유의하게 더 낮고 (p=0.021, p=0.010) IL-10은 유의하게 더 높아(p=0.004) 전침 치료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hs-CRPHMGB1은 두 그룹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5. PET/CT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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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CT 결과 상 전침 치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F-18-FDG의 흡수가 심장의 posterior 부위에서는 차이가 별로 없었으나(5.58±0.17 vs 5.82±0.16., p>0.05), anterior 부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심근생존능이 우수함을 보였다. (5.68±0.16 vs 6.82±0.24, p=0.039)

 

F-18-FDGPET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사성 물질로 포도당과 구조가 유사하여 포도당 대사가 이루어진 곳에서 흡수가 증가하게 된다. 심근허혈이 심하더라도 포도당 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심근은 생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심근생존능을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결론

 

PCI 시술 이전 전침 치료를 시행했을 때, 전침 치료가 PCI 연관 심근경색의 발생률을 낮추고 심장기능을 개선하였으며, 심뇌혈과 유해사건의 발생을 낮추었다. 이것으로 보아 PCI 시술 이전에 시행하는 전침 치료가 단기적, 장기적으로 심근손상을 낮추는데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

   

 

Qiang Wang, Dong Liang, Feng Wang, Weijie Li, Yaling Han, Wei Zhang, Yaning Xie, Weichuan Xin, Baili Zhou, Dongdong Sun, Feng Cao, Lize Xiong.

Efficacy of electroacupuncture pretreatment for myocardial infury in patients undergo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A randomized clinical trial with a 2-year follow-up.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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